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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3명 거론...윤지홍 의원 유력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6.22 17:57 수정 2018.06.23 02:56

다음달 3일 임시회서 선출

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잠정적으로 조율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제8대 남원시의회 당선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내달 7월 3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한다는데 의견을 모은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8대 남원시의회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14명과 무소속 2명 등 비례대표 포함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본연의 업무인 의회와 집행부 수장까지 더불어민주당으로 견제기능이 제대로 될 지 의구심이 든다는 여론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방 독주가 예상된 가운데 현재 의장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3선 고지에 오른 윤지홍,양희재, 양해석 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윤지홍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의원 모두 3선의원으로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입성해 주민 신뢰와 동료 의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임순남지역위원회는 당내 결속력 강화와 야합 방지를 위한 내부 지침을 설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선 시의원에 따르면 "이탈 방지를 위한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당의 의사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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