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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6.21 15:07 수정 2018.06.22 05:58

8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임실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은 당직자들과 함께 선진시찰을 떠난 가운데 제8대 군의회는 오는 7월 8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제8대 임실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2명이 입성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 독주가 예상된 가운데 의장 선출과 관련해 치열한 샅바싸움이 시작됐다.

현재 자천 타천 거론되는 의원은 3선의 신대용 의원과 진남근 의원, 재선의 이성재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당에선 3선의 신대용 의원이 무소속으론 3선의 진남근 의원이 거론되고있는 가운데 이들은 현재 당선인들과 1;1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3선으로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입성할 정도로 주민 신뢰와 동료 의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도 민주당과 무소속의 격돌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임순남지역위원회는 당내 결속력 강화와 야합 방지를 위한 내부 지침을 설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선군의원에 따르면 "이탈 방지를 위한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당의 의사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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