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임실지역에 농어촌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17일 도 개발공사에 따르면 임실읍에 농어촌 임대주택 95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실 농어촌임대주택은 국민주택규모인 84㎡형 20가구와 59㎡형 75가구가 혼합된 총 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평가한 감정가격으로 분양된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등의 특별공급은 다음달 11~14일까지이며, 일반공급 1순위와 2순위는 각각 25~26일에 진행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임실 농어촌임대주택은 입지적 우세함과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며 "안정적 주거생활과 내집마련 계획이 필요한 수요자의 경우 가장 스마트한 내집 마련의 방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