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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남원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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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라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남원형 농업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농 유입,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을 핵심 축으로 삼아 약 900억 원 규모의 농업 예산을 투입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우수 기술력으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① 과학영농 실천
남원시는 지금까지 꾸준한 영농기술을 농가에 제공하는 한편, 과학영농의 기초가 되는 분석 기반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토양분석 등 각종 농업환경 분석자료를 농가에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환경 5개 분야에서 3,500여 건의 분석을 진행했다. 전문 분석장비 도입으로 분석 정확도와 처리 효율도 크게 높아졌다.
2026년부터는 잔류농약분석실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경력관 채용과 신규 분석기기 도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지역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생물배양센터를 통해 농업인과 축산업인에게 주 4회, 총 771톤의 미생물을 공급했으며, 미생물 활용 교육에는 413명이 참여했다.
스마트농업 구현
남원시는 병해충 관리, 기계화 및 환경관리, 스마트농업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형 스마트팜 확대 보급 사업으로 27농가를 지원했으며, 원예 분야 신기술 지원은 5개소에서 추진됐다.
소득작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작목과 생육 단계별 맞춤형 기술지도와 현장 실태진단을 실시하고, 생육·환경·병해충·생리장해를 통합적으로 진단하는 ‘찾아가는 3농 현장 컨설팅’도 운영했다. 또한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ICT 융복합,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세미스마트팜, 청년희망 스마트팜 등 4개 사업을 추진하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생면 중동리에 조성된 미꾸리 공유양식시설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총 4ha 규모의 부지조성을 마쳤으며, 공유양식장 20개동, 유통축양시설 1동 등을 갖춰 입주자 모집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 기계화로 농업 효율 증대
남원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4개소(이백, 인월, 사매, 금지)를 운영중이며, 농기계 구입 어려움으로 주저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인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유 농기계는 1,400여대로 임대건수는 26,339건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하였으며, 운송건은 964건으로 전년대비 8.4% 지속 증가하였다.
신규 농기계 102대, 약 10억 원 규모의 장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로 100여 개 마을을 방문해 현장 수리를 진행했다. 벼농사의 핵심 장비인 드론 활용도 확대했다. 드론용 비산저감 AI 노즐과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에 2,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항공방제 심화교육을 통해 14명이 항공방제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드론 항공방제 사업에는 총 17억 원을 투입해 노동력 절감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