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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실군, 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승민 기자 입력 2025.04.18 17:49 수정 2025.04.18 21:09

사진출처 - 임순남뉴스(김승민 기자)

임순남 뉴스 = (김승민 기자) (사)임실군장애인연합회에서 18일(금)에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981년 UN애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언하여 세계 각국의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복지법 제 43조’에 따라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재정하였다.

군은 1991년 장애인연합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군내 장애인을 위해 활동지원 사업, 정보화 사업, 보장구 A/S 사업,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업 등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고 있다. 

또 한,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장애인에게 힘쓰는 군민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심민 군수, 장종민 의장 및 군의원 5명과 류관승 경찰청장, 박정규 전북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유효선 임실교육지원청장과 임실군민 200여 명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을 위해 노력을 해주누 군민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1부와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넣기 위해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진 2부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점심시간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배려가 돋보이기도 했다.

(사)임실군장애인연합회장 손주완은 ‘이번 행사의 진행에 있어 여러 도움을 주신 임실군청 및 군의회 공무원 분들과 임실군 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심민 군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잘 섞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며 뜻을 함께했다.

또 한, 장종민 의장은 ‘각 테이블에 임실군 의원의 명함을 한 장씩 나눠드렸다. 앞으로 애로사항이 있어 연락하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해 군의회의 뜻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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