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박종만)와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종택)는 지난 13일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시을, 바른미래당)에‘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동참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종택 지사장은 “올해 전주시·완주군·임실군 관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개선 211억 원, 농업경영 효율화 및 농가 경영안정에 71억 원, 농어촌종합개발에 106억 원,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등에 152억 원, 총 54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 중 60%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만 본부장은 “공사가 추진해야 할 가뭄․재해대비 안전예산, 대단위농업개발 등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생산기반정비 70억원, 새만금내부개발 80억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정운천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에도 상습침수 피해지역과 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사업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