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간부들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여념이 없다.
남원시 공무원들은 지난달 부터 국가사업 발굴회의 중앙부처 출장보고회 등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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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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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고분군 정비사업 ▲시외버스터미널 도시재생사업 ▲남원읍성 복원사업 ▲일자리 창출형 벤처빌딩 건립 ▲위험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160여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출장 등을 통해 부지런히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남원시 예산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선7기 내 예산 8000억원 달성이 가시화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4500억이었던 남원시 예산은 2018년 6481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7년 만에 2000여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6%상당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다.
여기에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와 동부내륙권 국도건설, 광주~대구 간 고속철도 등 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예산 8000억 시대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