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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임실군수 후보 단일화 성사 가능성 없어 보인다.

최철민 기자 입력 2026.05.20 17:30 수정 2026.05.20 17:40

-한병락 후보…단일화 필요성 주장하면서 ‘경쟁력’으로 판단해야
-정인준 후보…경쟁력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독자노선’ 가겠다

사진출처 - DB(왼쪽 - 정인준 후보, 오른쪽 - 한병락 후보)

임순남 뉴스 = (최철민 기자) 김관영 지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무소속 임실군수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후보 경선이 논란 끝에 한득수 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았지만 경선이 치열한 만큼 민주당 윈팀 구성에 난항을 격고 있어 무소속 간 단일화가 유권자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한병락 후보는 “오늘 저녁 또는 내일 아침 정인준 후보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지을 계획”이라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누구이냐는 단일화에 중요한 요소”라면서도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인준 후보는 “한 후보는 내가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계량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실상 독자노선을 가겠다는 선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당 관계자는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다. 민주당 경선이 내홍 끝에 후보가 결정되었다고 해도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상황에서 무소속의 단일화 없이 본선에 임하는 것은 민주당이 환영할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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