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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전주-순창간 국도 27호선 12월 중순 개통 예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8.05 10:31 수정 2011.08.05 10:31

임실 운암-순창간 국도 27호선 4차선 확포장이 12월 중순 완공예정으로 전주에서 순창간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좁혀질 전망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최남단 지역인 순창이 그동안 광주권 인구 유출과 순창군 특화사업(전국 1호 장류특구 지정과 장류벨리조성) 활성화에 따른 간접 물류비용 손실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내 1시간 생활권 도로망 구축사업으로 당초 2012년 완공예정이던 순창~운암간 국도27호 확포장 공사가 1년 앞당겨져 올 연말 개통(부체도로 제외)된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4천488억원을 투입해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순창군 풍산면 금곡리까지 32km 구간이 4차선으로 준공되면 전주에서 순창까지 8.9km 거리가 단축되어 기존에 1시간3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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