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남권 지역 주변도로 교통소통에 기여할 것”
전주시가 지난 1997년부터 추진해온 남부순환도로가 내달 8월1일 오후 5시 임시 개통한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그동안 평화동에서 임실, 남원으로 출퇴근하는 이용 차량 운전자들은 극심한 지ㆍ정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관계자는 “미 확장구간인 좁은목에서 한벽교 구간의 확장사업 시행과 임시개통 구간 내 가로수 식재 등은 아ㆍ태무형문화유산센터가 완공되는 2012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