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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전북교육청, 교육장 임용후보자 3명 확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7.19 16:02 수정 2011.07.19 04:02

전북교육청, 교육장 임용후보자 3명 확정

전북교육청은 9월1일 임용 예정인 3명의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선정했다.

교육장 임용후보자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김창현(57), 진안 마령초등학교장 안종호(58세), 전주양지중학교장 박찬문(57) 등 3명이다.

이들의 임지는 전보인사 요인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소통, 교육 책임자로서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반기 정기인사 때 발표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장이 교체될 교육지원청을 이미 결정했으나, 교육장의 권한 위축 등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번 교육장 공모에는 총 21명이 지원해 평균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장방문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걸쳐 선발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사과정에는 외부위원들의 참여율(73%)을 대폭 확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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