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임실우체국(국장 장은섭)은 13일 임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실시장(번영회회장 라기채)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5일장을 통해 간식 및 식자재 등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온 임실우체국은 이날 결연에서 식품은 물론 생필품과 명절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우선 구입하기로 했다.
이어 매월 넷째 주 장날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장보기 활동을 실천하며 수시로 ‘이겨라 전통시장! 힘내라 동네슈퍼!’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주민이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는 임실, 오수, 관촌 우체국은 우편, 금융사업 추진에 따른 포상과 격려 뿐 아니라 명절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온누리 상품권 구매도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