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명칭 덕유산리조트로 개편
부영그룹 덕유산 리조트가 국민이 편안하게 즐 길 수 있는 명품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유산리조트(전 무주리조트)는 지난 1990년 12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개장한 726만㎡(220만평)규모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또 국제규모의 스키장과 골프장 등 스포츠 시설과 키즈랜드 등 놀이시설, 오스트리아 풍의 호텔, 콘도미니엄, 컨벤션 센터까지 두루 갖춰 국내 최고 종합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다.
덕유산리조트는 27일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회원이 대우 받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회원 중심 체제로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CI는“부영 고유의 캐릭터인‘원앙’을 결합시켜 그룹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녹색의 푸른 대지위에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는 덕유산의 대표적인 향적봉과 설천봉을 의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나무 잎은 여름을 눈의 결정체는 겨울을 상징함으로써 사계절 종합 리조트임을 강조했다.
덕유산리조트 황규석 대표이사는“시설개선과 투자를 통해 덕유산리조트가 명품리조트로 발 돋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