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사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 소속된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 ‘달천사’(한 달에 한 번 찾아가는 천사들의 모임)이 내일 사회복지시설 동행(원장 고병훈)에서 입소자와 함께 종이접기와 미술활동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입니다.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 ‘달천사’는 지난해 30명으로 구성해 매월 둘째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임실공공도서관, 향애어머니회관을 찾아 정기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달천사 회원인 김유진(14) 학생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을 직접 만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무서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항상 반갑게 맞아주고 고마워하셔서 재미있고 큰 보람감을 얻어서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