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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치즈농협 새롭게 태어나다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6.10 13:55 수정 2011.06.10 01:55

임실치즈농협 유가공공장 준공식 성료

임실치즈 유가공공장 준공식이 10일 치즈농협에서 설동섭 임실치즈농협 조합장과 기관장 , 치즈농협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실치즈 유가공공장은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 기존시설을 리모델링해 건물 연면적 1,253㎡로 우유를 1일70톤(기존50톤)을 처리 할 수 있어 임실치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새로운 유가공공장은 생산성이 향상되었고 방문고객의 견학코스도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치즈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임실치즈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임실군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축사, 커팅식에 이어 공장견학, 2부 행사로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개최해 초청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행원권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1986년에 지어졌던 건물과 기계는 노후화로 인해 ‘한국치즈의 원조’로서의 명성에 맞지 않았으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첨단 시설을 구비하게 되여 명실상부 ‘임실치즈의 원조’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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