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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 귀농자 창립총회 개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6.10 00:31 수정 2011.06.10 12:31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 창립총회가 9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귀농 귀촌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면 안하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적응할 수 있는 대책마련과 서로 협동체계를 이루기 위해 열린 가운데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에는 지사면 방계리 박수용(44)씨, 부회장 성수면 윤승호(38)씨, 오수면 이종권(58)씨, 사무국장 임실읍 천부기(52)씨, 감사위원 2인과자문위원 3인을 선출하고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강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 소득 창출 및 정착을 위해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센터를 구축해야 한다”며 “군 귀농·귀촌 협의회가 추후 귀농·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으로 귀농·촌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실군 귀농·귀촌자 협의회와 상호 조력하여 귀농·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여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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