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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호국원 7만명 방문…순국선열 기려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6.06 22:40 수정 2011.06.06 10:40

임실호국원 7만명 방문…순국선열 기려

제56회 현충일이 황금 연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립임실호국원에는 7만여명의 참배객들이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추념을 올렸다.

특히 현충일 행사가 열린 6일 오전 10시에는 김완주 지사와 김호서 의장, 김승환 교육감 등 도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추모객 5만여명이 호국원을 찾았다.

김 지사는"국립임실호국원이 호국영령들의 성지로서 손색이 없다"며"나라를 위해 몸 바친 전몰군경과 장병들의 영원한 안식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호국원은 이날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실역을 비롯 청웅초와 갈담초 등지를 직접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 혼잡을 피했다.

또 해병전우회 임실군지회와 방범대, 여성단체 및 학생봉사단 등도 이날 교통정리와 안내 등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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