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6.03 15:28 수정 2011.06.03 03:28

임실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임실군청과 삼계면 공무원 20명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농작업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점심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미리 준비해 1천200평이 넘는 고추밭에 지주목세우기와 고추 줄치기, 고추순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진정한 마음으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최휘성 삼계면장은 “농촌이 인구감소로 노동력이 줄어들고 고령화되어 일손이 부족한게 안타깝다”면서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이렇게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서 기운이 없어 일하기 힘든 노인을 도와준 것에 대하여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임순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