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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성수면 학당마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지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5.22 15:33 수정 2011.05.22 03:33

성수면 학당마을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지정

성수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화재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성수면 양지리 학당마을를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한 뒤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지정식은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면장, 소방파출소장, 기관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어 김함창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마형수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학당마을 72세대에 대해 점차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100%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수면 의용소방대는 광활한 면적과 산악지역, 노령 인구 증가로 인한 성수면의 특성상 의용소방대 능력만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어서의용 소방대의 노력과 마을주민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중 추진 중인 ‘화재와의 전쟁‘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원거리 마을 소방력 조기투입이 곤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예상 되는 오지마을에 연차적으로 가구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하고 마을 이장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소화기 작동 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화재 감기지를 각 52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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