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수 6차 속행 재판, 23일 오전 10시 전부지법 제2호 법정서 열려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된 강완묵(54)군수에 대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6차 속행재판이 23일 오전10시 전주지법 제2호 법정에서(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인 최모(53)씨의 친구인 권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피고인 변호인측과 검찰측의 질문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 군수는 지난해 열린 6.2지방선거와 관련, 최씨로부터 8400만원을 받아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방씨로부터 돈을 받고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가담한 전화홍모원 이모씨(여)씨 등 10명은 불구속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