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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유가공업체 활성화 팔걷어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5.09 14:11 수정 2011.05.09 02:12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유가공업체 활성화 팔걷어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제품 생산 향상에 발벗고 나섰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가공업체에서 각종 문제점이 발생 할 경우 지난 4월말까지는 현장에 투입 해결했으나 5월 부터 오는 연말까지는 7개의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장비 운영상태와 제품 생산과정,품질에 관한 문제점을 상시 접수,현장을 방문 해결하고 있다.

임실군 관내에는 (영)이플, (영)목장의아침, (영)대한목장, (영)휴먼푸드,무지개영농조합법인 등 다섯곳이 임실치즈 및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3곳의 관련업체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최희영박사(제품개발 팀장)를 팀장으로 6명의 연구원이 직접 나서 유가공업체 설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생산된 제품의 품질 및 생산과정에 관한 기술 자문과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있다.

심요섭씨(무지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현장을 방문,유제품 생산 등 각종 문제점을 해결,산양유 치즈 및 유제품을 생산과 장비 선택 및 셋팅,시제품 생산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후길 박사(치즈과학연구소장)는 "임실 치즈산업이 전국에 우뚝설 수 있도록 거듭나기 위해서는 소규모 목장형 유업체가 정상운영되어야 한다"면서"연구원들이 현장을 방문,임실치즈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새전북신문 고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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