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치즈자랑 의견이야기’ 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군이 주최하고 통합 봄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치즈자랑 의견이야기’의 주관 대행사 선정을 지난 4일 마친 후 실무위원 회의를 여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
특히 지난 11일제전위원회 및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에 대한 로고와 홍보안, 기획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행정의 지원사항을 확인하는 등 행정의 역량을 결집하기도 했다.
제전위는 “통합 봄축제는 치즈와 의견 체험행사를 비롯한 치즈랑 의견이랑 공연극장, 국제 도그 쇼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의견공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1 통합 봄축제인 ‘치즈자랑 의견이야기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2월 임실군 향토문화축제 통합운영을 위한 합의문 채택에 대한 후속 결과물로 지난해까지 개최되었던 ‘임실치즈Festival'과 ’오수의견문화제‘를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치즈자랑 의견이야기’는 2012년 통합 축제를 위한 시험적 성격을 갖고 있으며 임실의 대표적인 ‘치즈’와 ‘의견’을 활용한 축제가치와 브랜드 확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