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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署, 암투병 동료에게 위로금 전달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4.12 06:44 수정 2011.04.12 06:44

임실署, 암투병 동료에게 위로금 전달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지난 8일 암으로 투병중인 최용기(운수파출소)경위에게 전직원이 모금한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 경위는 평소 근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했으며,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청소년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들을 매일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는등 주민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친서민적인 경찰활동을 펼쳐왔던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서장은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최용기 경위에게 하루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처럼 함께 근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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