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국 봉사 펼쳐
오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강국)와 부녀회(회장 심남수)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오수 한사랑병원 옆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오수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누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진 자리.
이날 오수장을 맞아 장터를 찾은 지역민들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지역민들의 화합과 훈훈한 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곳을 찾은 어르신들은 모두가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는 지도자와 부녀회가 좋은 취지의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손수 준비한 떡국을 관내노인 및 오수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정성껏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32개마을 64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과 회원 각자가 기탁한 기금으로 5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