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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 중금향토마을 가공공장 준공식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1.03.21 23:28 수정 2011.03.21 11:28

마을이야?, 기업이야?...임실 중금향토마을 가공공장 준공식

21일 임실군 중금마을에서 중금향토산업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찬) 주최로 중금마을 가공공장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 주식회사 임실뉴스
중금향토산업마을 가공공장은 총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 유채건조시설과, 두부, 기름, 고추가공생산설비가 설치되었고, 고사리밭조성(4,958㎡) 및 농촌 체험관도 신축되어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가공공장의 홈페이지 구축뿐만 아니라 브랜드 개발도 할 예정에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본 가공공장이 준공되어 마을 주민이 스스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었고, 행정·시민단체·기업·마을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정태 부군수는 “1차산업 위주로 운영되는 임실군 농촌지역에 1·2·3차 산업을 복합적으로 육성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한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하여 도.농간 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는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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