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임실군은 2011~2012년까지 2년간 활동할 계약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선정된 위원은 심병연(전라북도변호사협회회장), 진정(전북대학교 건축도시공학과교수), 박창선(서남대학교 건출공학과교수), 박상우(서남대학교 토목공학과교수), 육화영(대한지방자치연구원 이사장), 이경수(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장), 성문장(새마을 부녀회회장), 문성기(임실노인회사무국장), 손원배((주)도영건설엔지니어링 대표), 이진희(유)한일건설 대표)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 심의위원회는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경험과 풍부한 지식이 있는 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시민단체, 학회에서 추천하는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은 향후 임실군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 10억원 이상의 용역 및 물품 계약건에 대해 계약체결 방법, 부정당업자제재 및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