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대 이강수 임실경찰서장 취임
농심이 감동하는 열매 맺는 경찰이 되자
임실경찰서(이강수 서장)은 11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4대 이강수 임실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에서 “고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농민이 감동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열매 맺는 임실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중심 치안활동 중요성과 모든 치안활동은 주민 요구에 의한 주민이 공감하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친서민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축산물 절도를 예방하고 노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순찰과 형사활동을 펼쳐 농심이 감동하는 치안활동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그동안 경찰청 정보3계장, 대전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전주 덕진경찰서장, 순창경찰서장, 전북지방청 정보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제 64대 임실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