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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재경향우회장단, 김관진 국방장관 면담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12.13 23:14 수정 2010.12.13 11:14

임실군 재경향우회장단 김관진 국방장관 면담

임실군 재경향우회(회장 손정우)가 지난 11일 오후 4시경 임실 출신으로 신임 국방장관으로 임용된 김관진 장관을 면담하고 축하격려 했다.

이날 면담에는 재경임실군향우회장단과 손주항 전의원, 허필수 중앙교육원 회장, 김진흥 변호사(전 육군법무차감, 특검), 김재식 회장,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김성기 상임부회장, 이한형 사무처장등이 참석했다.

ⓒ 주식회사 임실뉴스
이날 면담은 손주항 재경향우회 고문이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연락해 선대의 고향이 임실인 김 장관을 임실 재경향우회 임원들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듣고 김 장관이 쾌히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의 이날 면담은 국방장과 취임 후 첫 외부인사와의 면담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일신제강이 임실공단에 들어오는데 35사단이 어차피 임실에 오게 되면 공해 없는 첨단과학 군수산업(방산업체)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장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김관진 장관은 본관이 경주 김가로 선조들이 조선조 광해군 때 낙향해 부친 고 김영문(金英文)이 임실읍에서 태어났다. 이후 김 장관은 전주로 유학해 전주북중을 거쳐 서울고와 육사를 졸업한 후 전주 35사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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