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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2011년도 예산 2697억원 편성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11.25 15:49 수정 2010.11.25 03:49

임실군이 2011년도 예산으로 2697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2408억원과 특별회계 289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507억원보다 190억원(7.6%)이 증액된 가운데 지방교부세와 보조금이 증가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은 사회복지분야 321억원(13.4%)와 국토 및 지역개발 384억원(15.9%), 농축산 분야 672억원(27.9%) 등 주민소득증대와 농업기반조성,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중점지원될 계획이다.

또 2011년도 부자농촌 건설 114프로젝트 사업추진에 5억7000만원, 귀농자 지원에 3억원, 고추종합처리장 건립에 17억원, 홍수출하 저온저장고지원에 5억원, 치즈체험테마파크운영에 26억원 등을 집중 투자한다.

이 밖에도 임실군은 이번 예산편성에 주민참여예산운영을 실시 '씨감자 종자생산 지원사업'등 8개 사업에도 8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대한 예산안 심의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205회 임실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심사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농업농촌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 기반조성과 저소득 취약계층,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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