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재경향우회(회장 심장만)는 지난달 31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전농프라자에서 2010년도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석 성수면장을 비롯한 성수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과 고향의 발전에 공로가 큰 향우 및 고향분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고향에서 준비한 농산물 증정식도 가졌다.
식후 행사로는 마을 출신별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장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향우들이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여 향우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이고 고향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