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종합 사회

검찰 수사로 임실군 '술렁'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11.03 14:42 수정 2010.11.03 02:42

6,2지방선거에서 군수선거도운 최측근 체포

검찰의 수사로 임실군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특히 끊이지 않은 비리와 관련해 수사가 시작되자 지역사회의 민심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전주지검 특수부 지난 1일 오후 6.2지방선거 당시 임실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회계책임을 맡았던 최모씨(52)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어 2일 오후에는 최측근의 한명인 방모씨(39)도 긴급 체포해 현재 선거자금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지검 특수부는 최근 이 자치단체장의 비리 혐의가 담긴 진정서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임순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