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경찰청장 임실경찰서 치안현장 방문
전북지방경찰청장(강경량)이 2일 오전 10시30분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 치안 현장을 전격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태규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의 공동치안 전개, 방범 CCTV 확대운용 등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친 서민 사랑나눔 운동 선도적 전개, 건전한 시위문화 조성, 주민이 안전한 교통환 경개선, 3대(토착·권력·교육비리 등) 비리 척결, 인권경찰 실현 등 현재 추진 중인 중점업무를 보고했다.
강 청장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주민의 요구사항을 치안정책에 반영해 치안행정이 치안 현장의 요구에 맞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민생활 침해범죄 및 아동·여성관련 범죄의 예방, 교통 약자(노인, 어린이 등) 보호, 엄격 하고 유연한 집회시위 관리 등 불법과 무질서에 강한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