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 스마일로타리클럽(회장 백혜신)은 지난 16일 클럽 사무실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불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스마일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 운동화, 도서, 격려금 등을 불우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이 나라의 기둥이자 미래로 힘이 닿는 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하겠다"고 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임실스마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7월 창단해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순수 여성봉사단체의 하나다./김영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