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공직기강 감찰활동 나섰다
오는 23일 추석전후 군산하 전 직원 대상 실시
임실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추석맞이 종합대책 계획 이행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되며 특히, 귀성객맞이 환경정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처리 상황실 운영 실태, 추석연휴 보건진료 대책, 저소득층 지원물품 적기 공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향응접대, 부당이익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지각, 무단결근, 허위출장, 무단이석 등 복무실태, 불법 건축물?쓰레기 방치,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찰활동을 펼친다.
이밖에도 군은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으로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전개 등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