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산실, 은빛경로대학 2학기 개강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교양프로그램 운영

임실교회부설 은빛경로대학(학장 송희종)이 7일 오전 9시 30분 은빛경로대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교회내 교육관에서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은빛경로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보, 문화, 교양, 오락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임실교회 주관으로 운영중에 있다.

이날 개강식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노래교실, 한글, 요가, 생활체조, 문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임실교회 은빛 경로대학은 지난 2007년 4월, 노인복지에 뜻을 같이 하는 교인들의 후원금 및 성금과 교인들의 자원봉사 등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