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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인숙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8.31 13:56 수정 2010.08.31 01:56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인숙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임실뉴스 창간 1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실군은 백두대간의 준령이 한반도의 동해안을 끼고 돌아 소백산맥으로 분기되어 영호남을 나누고 다시 노령산맥 동쪽 사면의 산간지대로 이어지는 경각산, 성수산, 백련산에 우뚝 멈추어서 크고 작은 논과 밭을 펼쳐놓은 고장입니다. 이곳이 바로 희망의 땅 임실입니다.

이런 희망의 땅 이곳에서 창간 1돌을 맞은 임실뉴스에 임실교육공동체 여러분과 함께 창간 1돌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임실의 발전과 교육과는 중요한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이끌어 가는 것은 인재가 없어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회는 지식의 유통이 시간을 넘나드는 초고속 정보화 사회로서 새로운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위키디피아」온라인 백과사전과 컴퓨터 운영프로그램「리눅스」의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세계인류·일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앞장서려면 지적능력뿐만 아니라 감성(EQ), 창의성(CQ)을 골고루 키워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야 합니다. 또한 개성과 특성이 존중되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인간을 길러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국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실현을 위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임실교육 지표로 정하고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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