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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 첫돐 " - 축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8.30 17:48 수정 2010.08.30 05:48

시인 심전 이재복

" 첫돐 "


풍성한 들녘
영그는 오곡백과 열매의 고장
돐맞는 잔치 집

오늘 맞으려 雷 電 비바람
거세었나 보다

하늘 우러르고 강산을 밝히며
내일로 가리라는 시작이 반이라 하였더니
반세기 같은 한해였구나.

일터와 일꾼을 맞는 길에서
정의로 등을 내걸고 번영으로 가자고 하였더니
어느새
찬란히 밝혀진 길
보람찬 내일을 향하여 우리다함께 가자

임실
임실인 이여
임실뉴스 깃발아래
길이
영광이 있으라.


심전/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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