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5개 부문 10월 1일 군민의 날 기념식 시상 예정
임실군은 제29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에 문화체육장 양진성(사진·44세)씨, 산업장 류용희(사진·59세)씨, 공익새마을장 최용래(사진·54세)씨, 애향장 노홍석(사진·41세)씨, 효열장 조귀자(사진·50세)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30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아 지난 2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실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자를 각 부문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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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양진성(강진면)씨는 필봉농악을 통해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였으며, 산업장 류용희(삼계면)씨는 창의력을 발휘해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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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익새마을장에 선정된 최용래(지사면)씨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화합과 군민통합에 앞장서 왔으며, 애향장 노홍석(강진면)씨는 강진면 학석리 출신으로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하며 일진그룹을 임실에 유치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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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열장 조귀자(성수면)씨는 위암으로 투병중인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특히, 중풍으로 투병중인 시부까지 정성껏 받들어 효의 근본 이념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제29회 임실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제48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