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수해복구 인력 적극지원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8일 오전 관내 수해복구 현장에 경찰서 직원 및 2개 기동대 140명을 지원해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오수면 에서는 불루베리 농가 및 벼농사 농사 5개소를 찾아 블루베리 옮겨심기, 벼 세우기, 논 부유물 제거, 하우스 철재 정리 및 침수 가옥 정리를 강진면 에서는 갈담리 박기준 농가, 가목리 김창우 농가 등 6개소에서 벼 세우기 및 논․밭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오수면에 거주하는 김옥순(63세)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살길이 막막하고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이런 큰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