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오수지구대 신청사 준공식 열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은 13일 오전 10시 오수면 오수리 소재 오수지구대 신청사에서 양태규 서장 등 경찰관 40명, 강완묵 군수, 이순봉 임실군 의장, 김용완 경우회장, 김인기 경찰발전위원장, 주민 등 초청인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수지구대 신청사는 지난 4월에 공사에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334.57㎡에 사무실과 회의실, 피의자조사살, 민원인대기실, 휴게실 등이 들어선 가운데 사업비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양태규 서장은 준공식에서 “오수지구대는 14년 된 낡은 건물이어서 주차장등 공간이 비좁은 데다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크게 부족했으나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지구대를 찾는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