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한,
임실署「2010년도 을지연습」개최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은 지난 10일 3층 회의실에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2010년도 을지연습」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으로 전쟁직전 발생 가능한 각종 국가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 절차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 및 국가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 홍보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양태규 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 발생시 신속한 전시치안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11월 예정인 G-20정상회의를 대비해‘민·관·군·경’이 합동테러 대응 훈련을 병행해 치안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