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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전북도 이번주 부단체장-과장급 인사 예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8.09 08:58 수정 2010.08.09 08:58

지난주 국장급 인사에 이어 이번주에 단행될 전북도의 과장과 부단체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는 지난 6일자 국장급 전보 및 승진자를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정책기획관과 행정지원관·일자리창출정책관을 임명할 예정이었으나 결정짓지 못한 채 이번 주로 넘겼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기획관에 N과장이, 지원관과 일자리정책관에는 Y·L과장 등이 복수로 거론되면서 온갖 추측을 낳고 있다.

또 7개 지역으로 예상되는 부단체장 인사에도 큰 관심이다. 최소한 정읍·김제·완주·무주·장수·임실·순창 부단체장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읍은 K과장이 거론되고 있고 임실은 L과장, 완주는 K부군수, 순창은 K과장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김제는 기술직을 요청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인사설이 무성한 상황이다. 그러나 부단체장 2년 이상인 경우 교체하고 부단체장 경험이 있을 땐 배제한다는 여러 원칙 속에서도 단체장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대로 가기는 힘든 상황이다.

과장급 승진자는 6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장급에 이어 과장급 인사도 ‘일’ 중심으로 하겠다는 민선 제5기 첫 인사방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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