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발전방안 모색위한 간담회 개최
행정-의회-정보화마을 대표 등 현안사업 논의
임실군은 4일 오후 12시 관촌 사선녀정보화마을에서 ‘정보화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노욱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담당, 군 의원, 관내 3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관련자 등 25명이 참석해 선도 정보화마을 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는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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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사선녀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은 “관내 3개 정보화마을과 임실군에서 격월로 순회주관하고 있는 간담회가 정보화마을의 포괄적 발전방향부터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부분까지 다뤄지고 있어 이를 통해 임실군의 모든 정보화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행정과 의회 그리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유기적인 협의체를 통해 지혜를 모은 결과, 임실이 전국에서 정보화마을로 앞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간담회는 정보화마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체험프로그램 및 상품판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격월제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