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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백석기 비서실장은?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7.13 11:12 수정 2010.07.13 11:12

ⓒ 주식회사 임실뉴스
“능력이 부족한 제가 큰 역할을 담당한 만큼 군수님의 신념과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민선5기가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청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백석기 실장(45)의 다짐이다.

백 실장은 임실읍 이도리 태생으로 임실초, 임실동중을 거쳐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1년 운암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강진면 총무담당, 임실읍 민원담당, 군의회사무과 전문위원보좌(3년), 자치행정과 공무원단체 담당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을 해왔다는 평가다.

농민회 출신 강 군수와 백 실장의 인연은 대학 선후배 관계로 강 군수가 그동안 남다른 성실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백 실장을 줄곧 눈여겨 봐왔다는 전언이다.

특히 그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인성과 중도실용의 공무원상 이미지는 이번에 실시된 강군수의 신임 비서실장 발탁에 큰 요인이 되었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평소 배드민턴과 검도를 즐기며 임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는 생활스포츠맨으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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