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지난 9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상 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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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권교육은 인권침해 최근발생사례 설명, 경찰서 인권보호 추진사항,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 및 인권보호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인권침해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부서 CCTV모니터링을 확대해 경찰서장, 수사과장, 상황실에서 수사 부서를 수시로 모니터하고, 출입문을 투명강화유리로 교체하는 등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노력중에 있다.
양태규 서장은 직원들에게 “경찰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평온한 삶을 보장하기위한 조직으로 인권침해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