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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제6대 임실군의회 개원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7.07 11:02 수정 2010.07.07 11:02

이순봉 의장, 문홍식 부의장 각각 선출

제6대 임실군의회가 7일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9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이순봉 의원(운암, 신평, 신덕, 관촌면)을, 부의장에는 문홍식 의원(임실읍, 성수면)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개원식은 국립호국원 참배에 이어 주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원선서, 임실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군수 축사,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식수, 사진촬영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날 이순봉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군민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선대 의회에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의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뜻을 진정으로 받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군의회의 의결기능과 임실군의 집행기능이 조화를 이루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추구를 위해 갈등과 대립보다 균형과 조화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과 동반자적인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동안 분열된 임실의 화합을 도모하고 책임성과 투명성이 보장된 임실군정으로 이끌어 소모적인 갈등 관계보다는 생산적인 견제로 협력하며 격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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