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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제5대 임실군의회 폐회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6.24 12:13 수정 2010.06.24 12:20

임실군의회(의장 김상초)는 24일 11시 제200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5대 임실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임시회는 ‘총선거 후 최초의 임시회 공고는 지방의회의원의 임기가 개시된 이후에 하도록 권고’한 행안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최초집회 소집을 의원임기 개시일에 소집하도록 한 내용을 삭제하는 군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을 처리했다.

임시회에 이어 치러진 폐회식은 재직기념패, 감사패, 공로패 전달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성원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지난 임기동안 정례회 및 임시회 총42회 318일간의 회기를 운영, 조례안 152건, 예산안 및 결산안 30건, 건의안 및 결의안 8건 등 총 270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집행기관의 올바른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의원발의로 30여건의 자치법규를 제․개정함으로써 주민 복리증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군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역대 의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상초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제5대 의원들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군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모든 군민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군민, 공무원, 의원 등 각계각층이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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