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은 23일 전몰군경미망인회 임실지회장(강정순) 및 유가족, 양태규 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소재 식당에서 유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강정순 회장 등 경찰유가족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쌀, 기타 생활용품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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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규 서장은 “전몰․순직 경찰관들의 용기와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평온한 사회를 지킬 수 있었던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경찰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임실지회장은 “경찰서에서 매년 기억해 주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