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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양영두 民문화예술위원장 도내 격전지 지원 연설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0.06.12 16:52 수정 2010.06.13 09:54

양영두 위원장(민주당 중앙당 문화예술위원장)이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6.2지방선거 중앙당 연설위원 자격으로 임실, 오수, 관촌 지역 장날을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진안 송영선 군수후보 지원 유세을 위해 뽀빠이 이상용 씨와 함께 진안읍 터미널삼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부안(김호수 군수 후보), 군산(문동신 시장 후보), 무주(홍낙표 군수 후보), 장수(장재영 군수 후보), 정읍(김생기 시장 후보), 전주(송하진 시장 후보)등을 돌며 민주당의 표를 모으는데 전력했다.

양 위원장은 지지연설에서 “지난 선거는 열린당과 민주당이 흩어져 표심이 나뉘어졌지만 이제 민주당 깃발로 하나가 되었으니 도민은 똘똘 뭉쳐 민주당에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시간이 나는 데로 민주당 6.2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충남 등지에도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전화로 민주당 지지운동을 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14/15/17대 국회의원 출마 경력과 전 민주당 임실,무,진,장 지역위원장,평민당 전북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한 양 위원장은 타고난 웅변 연설로 6.2 지방선거에서 도내 각 지역 선거대책위의 초청을 받아 표밭을 누비며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는데 앞장섰다.

양 위원장은 지난 9일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국회의원직 복귀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22일 민주당 의원을 대표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 이후 꼭 11개월 만에 이뤄진 복직 성명에서 “지난 11개월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난과 고행의 시기였다”며 임실, 무주, 진안, 장수 군민과 도 민주당원과 함께 의원직 조기 복귀를 주장해온 한사람으로 환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야당의 당수로서 전북 발전과 농업, 농촌 발전, 동부권 개발에 힘 있게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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