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 땅 값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0.6%소폭 상승했다.
임실군은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151,404필지에 대해 최종 확정하여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6월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최고지가는 작년과 같은 관촌면 관촌리 496-10번지 고바우신집으로 ㎡당 83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운암면 운암리 559-12번지가 ㎡당 122원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지가상황실 및 읍면 민원실에 열람부 비치,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및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군청 및 읍면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의신청 기간 중 제출된 의견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와 토지특성조사 등 철저한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표준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